서지혜 '상사부일체' 홍일점… 이성재와 로맨스

'여고괴담4'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04.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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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 서지혜가 영화 '상사부일체'로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이성재와 로맨스를 펼친다.

서지혜는 이성재, 손창민, 박상면, 김성민 등이 주연하는 영화 '상사부일체'(감독 심승보ㆍ제작 두손시네마)에 합류, 미 하버드대를 졸업한 엘리트 대기업 사원으로 출연해 두식 역의 이성재와 상큼한 사랑의 싹을 틔운다.


이로써 서지혜는 지난 2005년 '여고괴담4:목소리'에 출연한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하게 됐다.

영화 '두사부일체'의 3편격인 '상사부일체'는 국내 최고의 조직인 '영동파'가 '나와바리'의 세계화를 꾀하고 대기업 경영마인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인공 계두식(이성재)을 대기업에 입사시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서지혜는 두식의 입사 동기로 경찰 간부의 딸. 수줍음이 많지만 한 잔 술이 들어가면 성격이 돌변한다.


두손시네마의 한 관계자는 "영화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두식이 사랑을 싹틔우게 된다"면서 "서지혜의 상큼하고 아름다운 외모가 역할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사부일체'에서 계두식의 오른팔 김상두 역은 김성민이, 대가리 역은 박상면이 각각 연기한다. 손창민은 영동파의 큰형님 역을 맡는다.

영화는 5월2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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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사부일체'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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