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20%대까지 하락한 것은 "작품의 질적 하락 때문"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SBS 러브FM '뉴스 앤 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최근 한국영화가 외화에 비해 낮은 점유율을 보이는 이유'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500명의 응답자 중 43.4%가 '작품의 질적 하락'을 이유로 꼽았다.
스크린쿼터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22.9%에 그쳤으며, 외화가 경쟁력이 높아져서라는 의견도 14.3%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절반 이상인 57.4%가 작품의 질적 하락을 꼽았다.
이 조사는 1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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