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와 이동건이 최근 열애사실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한지혜 소속사측은 26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아직 어린 나이다"며 "상견례를 했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얘기다. 예전부터 양가 부모님이 두 사람의 교제를 알고 계셨을 뿐이지 상견례를 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동건 소속사측 역시 한지혜 측과 똑같은 반응이다.
이동건 소속사측은 "11월 결혼한다는 얘기는 말도 안된다.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건과 한지혜는 지난 4년간 비밀리에 교제를 해오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