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본명 조규현)이 일반병실로 옮긴 직후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규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규현이 일반병실로 옮긴 후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정밀검사 결과 갈비뼈와 골반뼈 골절 외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갈비뼈나 골반뼈는 통상적으로 수술을 안한다고 들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수술에 대한 별다른 말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4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고 정밀검사를 받은 규현은 향후 별다른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는 한 수술은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규현은 19일 오전 0시20분께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이 끝난 뒤 서울 청담동 숙소로 가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인근에서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규현은 기절했으며, 서울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있다 19일 오후2시20분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중환자실 입원 6일만인 24일 일반병실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