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손님'의 한효주가 제20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여우주연상(Best Actress)을 수상했다.
30일 영화제 사무국은 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소님'에서 20대 초반의 보경 역을 맡은 한효주가 이날 폐막하는 영화제의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작품상은 가린 누그로호 감독의 '오페라 자바'가 차지했다.
또한 이해준 이해영 감독의 '천하장사 마돈나'는 이라크 영화 '크로싱 더 더스트'와 함께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심사위원상을 공동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