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 김태우, 전방 수색부대 자대배치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4.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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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전방 수색부대에 자대배치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김태우가 입대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 ⓒ홍기원 기자 xanadu@


지난 3월 입대한 god 출신 김태우가 전방 수색부대에서 2년간 군복무를 한다.

지난 27일 퇴소식에서 이등병 계급장을 단 김태우는 30일 오전 전방사단의 한 수색대에 자대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시작했다.


김태우의 한 측근은 "김태우가 훈련소에서 훈련성적이 좋아 1순위로 수색대에 차출됐다"면서 "김태우는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군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20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입대했던 김태우는 지난 27일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김태우는 퇴소식에서 모범 훈련병으로 선정돼 1박2일 일정의 포상휴가를 받았다. 김태우는 부모와 하루를 보낸 뒤 28일 오후 훈련소로 귀대했으며, 30일 정식 자대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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