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성이 태권도 스타 문대성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혜성은 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문대성 선수와 만났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던 김혜성은 6년만에 태권도복을 입어 본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혜성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혜성이 초등학교 시절 부산에서 다녔던 체육관을 현재 문대성 선수가 운영하고 있다. 이런 인연을 서로 알게 되면서 무척 신기해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혜성은 이날 시원한 돌려차기를 선보여 문대성 선수에게 좋은 인상을 줘서 부산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면서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