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탁재훈 신정환과 '불후의 명곡' MC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5.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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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은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김성은이 탁재훈 신정환과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은 13일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탁재훈, 신정환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불후의 명곡'은 진행자들이 불후의 명곡을 남긴 가수에게 직접 찾아가 당시의 히트곡을 함께 배우며 직접 재연해 보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추억을 일깨워주는 코너.

김성은은 "처음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돼 부담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설레는지 몰른다"며 "얼마 전 첫 촬영을 마쳤는데 드라마, 영화 촬영과는 색다른 신선한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 또 평소에 좋아하는 진행자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제가 '고음불가'여서 걱정이 많이 되지만, 유쾌한 웃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또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의 종영을 앞둔 소감에 대해 "첫 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 아쉽다. '고맙습니다'는 제목처럼 내 연기 인생에 있어서 정말 고마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늘 우리 주변의 인간적인 모습이 담긴 연기를 펼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인간미 넘치는 따듯한 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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