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손미나의 수줍은 미소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5.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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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KBS 아나운서가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1살 연상의 회사원 박찬형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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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는 결혼식 직전 신부대기실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하객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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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박찬형 커플은 11일 남태평양의 휴향지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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