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 쇼케이스에 참석한 나얼.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
가수 나얼이 자신이 직접 아트 디렉터를 맡았던 신인가수 에코브릿지의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나얼은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클럽에서 열린 에코브릿지의 1집 '리빙 더 패스트(Leaving the Pas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다만 나얼이 연인으로 잘 알려진 한혜진과 함께 참석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졌으나 그는 이날 홀로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4월께 한혜진과의 결혼설 등이 터지면서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꺼려진 것으로 보인다.
당초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던 나얼은 공연 중 에코브릿지의 소개로 인사만을 한채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