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자동차에 이어 자전거에도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는다.
최근 온라인 게임 포털사이트 유플레이(uplay)의 바이크 레이싱 게임 'Hit & Run' 광고모델로 발탁된 노홍철은 광고주로부터 자전거를 선물받았다.
이에 이 자전거에 개성 넘치는 랩핑을 할 예정이며,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Hit & Run' 론칭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과거 자신의 승용차에 자기 얼굴을 랩핑,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자전거 랩핑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노홍철은 이번 광고를 촬영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광고주 측을 감동시켜 자전거를 선물받았다는 후문이다.
광고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노홍철은 촬영 당일 스스로 의상 50벌을 구해오는 열성을 보였다. 노홍철이 준비한 옷이 너무 많아 이 의상을 모두 촬영하기도 힘들었을 정도였다.
촬영 내내 노홍철은 특유의 입담과 화려한 제스처로 촬영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자전거를 타고 한 발을 드는 등 고난도의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 촬영 스태프는 "노홍철씨가 옷을 너무 많아 가져와 촬영시간이 길어지긴 했으나 특유의 화려한 입담과 열정적인 모습 덕분에 힘들 줄 모르고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론칭쇼에는 노홍철 외에도 윤택, 김민수, '웃찾사' 인기코너 '파티타임'팀, 김동현 등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유플레이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