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그룹 파란이 비에 이어 오는 9월말 단독 아시아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다.
파란의 소속사 NH미디어는 파란이 공연기획사 썸데이와 70억원의 공연 규모로 9월말부터 베트남, 태국, 싱가폴, 중국, 대만 등지를 돌며 아시아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NH미디어는 "이미 아시아 7곳에서의 공연 계약건에 도장을 찍었다"며 "해외에서는이미 아시아의 웨스트 라이프라는 존칭을 얻을 만큼 음악성과 무대 매너를 인정받았으며, 귀공자풍의 이미지와 외국어 실력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 라이언의 드라마가 아시아지역에 방영되고 있는 점도 인기를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NH미디어는 또 "파란의 아시아 팬만 7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콘서트의 성공을 점칠 수 있다"며 "중국 사천TV에서 생방송 10시 뉴스 도중에 파란의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내보낼 정도로 한류스타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