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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이 자신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담은 에세이의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진 소속사 엑스타운은 31일 "김윤진이 지난 28일 출간한 자서전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의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는 김윤진이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 과정에서 겪었던 갖가지 일화를 지난 1년여에 걸쳐 집필한 에세이 형식의 자서전. 이 책의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과 입양기관에 기부하겠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 책에는 ABC 전소계약을 앞두고 갑자기 안면마비가 찾아온 일화와 제임스 카메론을 만나게 된 것, 대본에도 없던 배역을 맡게 된 것 등 다양한 일화가 담겨있다.
현재 국내에서 영화 '세븐 데이즈'를 촬영 중인 김윤진은 8월부터 '로스트' 시즌4를 촬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