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
가수 이정이 댄스 대회에서 정정당당하게 우승하고도 찜찜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이정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해 이같은 사연을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은 어려서부터 댄스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어 춤과 관련한 일이면 늘 앞장서곤 했다.
춤에 관심이 많았던 이정은 결국 친구와 함께 댄스 대회에 나가게 됐고, 이정이 직접 만든 안무로 결국 1등을 거머줬다. 이에 많은 관객들은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하지만 이정 친구의 증언으로 이정이 우승을 하고도 기분이 찜찜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밝혀졌다. 이는 바로 6살 소년의 '개다리 댄스'가 2등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녹화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장에서 이정은 첫사랑과 얽힌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