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손가락 부상 '깁스투혼'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6.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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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부상을 입은 이재원 ⓒ홍기원 기자 xanadu@
1.5집을 발표하고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H.O.T 출신의 이재원이 깁스투혼을 벌이고 있다.

이재원은 최근 안무연습실에서 춤연습을 하다 오른쪽 새끼손가락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다친 부위는 오른쪽 새끼손가락이지만 오른손전체를 깁스한 상태. 이미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재원은 더욱 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위해 활동 틈틈이 안무연습을 해왔다. 이날도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안무연습을 하다 손가락 부상을 입고 말았다.


그러나 이재원에게 깁스는 활동을 중단할 만한 사고는 아니었다. 컴백 후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이재원은 깁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재원은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깁스를 한 상태로 방송무대에 올라 춤을 추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생각에서다.

토크쇼의 경우 깁스한 손을 탁자 아래에 두거나 무릎위에 표나지 않게 손을 올려둬 카메라를 피할 수 있지만, 음악프로그램 출연에서 깁스를 해야하는지는 큰 고민거리.


손가락부상 후 음악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이재원 측은 현재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어떤 방법으로 깁스를 가려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이재원은 현재 1.5집 타이틀곡 'I'm so hot'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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