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솔로앨범' 김동완 위해 다시 뭉쳐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6.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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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솔로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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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신화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김동완을 위해 다시 뭉쳤다.


김동완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위해 신혜성, 에릭, 이민우, 앤디가 녹음 작업에 참여해 '신화'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10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이민우는 이번 김동완 솔로 앨범에서 'My Love'의 작곡자로 참여하고, 이 곡의 랩을 에릭이 맡아 함께 작업했다.

또한 신혜성은 자신의 솔로 앨범을 한창 준비 중인데도 히트작곡가 박창현의 곡인 '남은 사람'이란 곡을 통해 김동완과 함께 환상적인 듀엣을 선보였다. 앤디도 신예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여름이 좋아'라는 밝은 비트의 곡으로 랩 피처링했다.


특히, 얼마 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도 해외 공연에 참석한 전진은 귀국하자마자 김동완의 안무 연습실로 직접 찾아와 이민우의 곡인 'My Love'의 안무 구상을 함께 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김동완은 "신화라는 그룹으로 함께 활동하다 이번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부담감이 컸는데 이렇게 멤버들이 선뜻 함께 작업을 해줘 큰 힘이 됐다. 신화는 언제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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