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최용민 기자 leebean@ |
최근 싱글 'One Sweet Day'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 장연주가 라디오에서 또 다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네이트 통화 연결음 등 모바일 순위 차트에서 8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연주에게 라디오 게스트 출연과 함께 로고송 의뢰가 쇄도하고 있는 것.
2005년 2집 활동 당시에도 10개가 넘는 로고송을 만들고 부를 정도로 라디오에서 로고 송에는 정평이 난 장연주는 이번 'One Sweet Day'활동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면서 라디오 PD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연주는 이미 MBC '박명수의 펀펀 라디오'에 톡톡 튀는 로고송을 선사했으며, MBC '윤종신의 두 시의 데이트', SBS '두시 탈출 컬투 쇼', SBS '허수경의 가요풍경',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의 요청을 받아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로고송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2005년에 장연주가 만들었던 MBC '박경림의 심심타파' 로고송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송을 타고 있을 정도로 간판 로고송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싸이월드, 도시락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는 'One Sweet day'의 공개와 함께 오랜만에 컴백한 장연주를 반기는 글들과 같은 노래를 불렀던 린의 목소리와 비교하는 글 등 많은 평들이 쏟아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