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
최근 싱글 '라이프 고즈 온'으로 활동 중인 진주가 과거 과도한 노래연습으로 탈장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진주는 5살 때부터 배를 통해 소리내는 복성 연습을 3~5시간 가량 해왔고, 과도하게 연습한 결과 9살이 되던 해 결국 탈장수술을 하게 됐다.
진주의 한 측근은 "진주가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었던 것 같다"며 "덕분에 지금도 강한 근성과 승부욕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독하게 연습해서 탈장 수술까지 하게 된 것 같다"며 "지금도 노래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진주를 보며 피곤하다는 핑계로 노래연습을 게을리하는 가수 지망생들에게 무언가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