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촬영중 무릎부상..입원치료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7.06.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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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민 leebean@>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영화 촬영 도중 무릎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 중이다.

소희는 최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감독 권칠인ㆍ제작 시네마서비스) 촬영 도중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찍다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소희는 스턴트맨이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촬영하다 카메라와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바람에 넘어져 무릎이 찢어졌다. 사고 후 곧바로 인근 병원에 후송된 소희는 찢어진 무릎을 꿰매는 수술을 하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영화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뒤 다시 촬영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희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10대 사춘기 소녀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뜨거운 것이 좋아'는 이미숙이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이미숙과 김민희, 소희가 각각 40대와 20대, 10대 여성의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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