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한채영이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한채영은 모두 2858표 중 466표(16.3%)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한채영은 늘씬하고 섹시한 몸매로 '바비인형'이란 별칭을 얻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티저포스터(사진)에서도 뒷태를 드러내는 아찔한 모습으로 시선을 유혹했다.
한채영에 이어 이효리가 342표(12%)를 얻어 2위에 꼽혔다. 최근 한 패션지 화보를 통해 호피무늬 비키니 차림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3위는 미스코리아 출신 김사랑이 차지했고 가수 아이비도 늘씬한 몸매의 주인공으로 뽑혀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