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홍기원 기자 xanadu@ |
신세대 톱스타 신민아가 저예산 영화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는 현재 연기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차기작으로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저예산 영화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행보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를 펼치면서 신세대 스타로의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배우인 그는 광스펙트럼을 지닌 연기자로 거듭가기 위한 초석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신민아는 최근 다양한 컨셉트의 화보 촬영으로 화제가 되면서 '팔색조' 매력을 인정받았다.
신민아의 한 측근은 "신민아가 그동안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역할과 연기를 갈망하고 있다"며 "저예산 영화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에 밀착된 연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신민아는 지난 5월 종영된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마왕'(연출 박찬홍)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또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무림여대생'의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