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네티즌이 뽑은 상반기 최고의 가수로 선정됐다.
아이비는 음악사이트 쥬크온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2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최고 가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887표(36.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아이비는 뮤직비디오 표절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으로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SG워너비는 601표(24.9%)를 얻어 2위에 올랐으며, 양파는 503표(20.8%)로 3위를 기록했다.
에픽하이와 이기찬은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