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양파의 장난끼 넘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양파는 2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코믹한 느낌의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양파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긴 대기시간 때문에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장난친 모습을 담은 것으로, 양파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인형탈을 써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대패 양파는 "아! 정말 면목이 없다. 기다리는 시간이 워낙 지루하다보니 이런 장난을 하게 됐다"며 쑥쓰러운 듯 이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양파는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