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무릎팍 도사' 출연 '10번 찍어 넘어갔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7.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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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실 ⓒ홍기원기자 xanadu@


배우 최진실이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출연이 결정된 가운데 최진실이 그 동안 제작진으로부터 '끈질긴' 출연 요청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한 측근은 2일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코너가 생겨나기 전부터 사실 이 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최진실의 일일극 '나쁜여자 착한여자' 촬영 스케줄로 인해 출연을 뒤로 미뤄왔지만, 제작진으로부터 10번 이상 요청을 받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무릎팍 도사'는 그 동안 가수 박진영, 최민수, 윤다훈, 싸이 등이 출연해 MC 강호동,유세윤, '올밴' 우승민 등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 대한 솔직한 대답으로 화제를 모았던 코너.


때문에 최진실의 출연에 방송가 일각에서는 과연 어떠한 이야기들이 쏟아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진실의 한 측근은 "예능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 동안 최진실이 아침프로그램 등에서 사생활과 관련해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 상태라 새로운 이야기들이 나올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최진실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지피지기'에 출연해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촬영 중 촬영을 제 시간에 못한 경험 등을 털어놓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진실이 출연하는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는 오는 8일 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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