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TV연예'의 안방마님 탤런트 이수경이 하차한다.
지난해 8월부터 개그맨 서경석과 함꼐 'TV연예'를 진행해오던 이수경은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마이크를 놓는다.
'TV연예' 관계자는 3일 "이수경이 KBS2 주말극 '며느리 전성시대'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MC석을 물러난다"며 "후임은 1~2일 내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경은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족발집 며느리가 되는 의류회사 신입사원 조미진 역을 맡아 탤런트 김지훈과 부부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