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 워'(감독 심형래 ㆍ 제작㈜영구아트)가 예약판매가 최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진행된 '디 워' 예약판매 스페셜 패키지는 예약판매가 개시된 지 약 1시간 만에 완판되며 '최단시간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디 워'의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고유 씨리얼 넘버를 새겨 제작한 한정판 피규어와 '디 워' 예매권으로 구성된 이번 예약판매 스페셜 패키지는 1000매 선착순으로 판매됐으며, 예약판매 오픈 1시간 6분만인 오후 6시 6분에 1000매가 매진됐다.
맥스무비 성무경 제휴마케팅팀장은 "예약판매 오픈 전부터 '디 워'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타 영화보다 1~2일 빠른 시점인 3일 정도에 매진될 것을 예상했지만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1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디 워'는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총 6년에 걸쳐 제작됐으며 심형래 감독의 연출, 헐리우드 유명 스탭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