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서울드라마어워즈 3개부문 후보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7.07.13 11: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인기리에 방송된 MBC 사극 '주몽'이 오는 8월 열리는 드라마전문 국제시상식 서울드라마어워즈 2007의 3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13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서울 드라마어워즈(SDA) 2007 기자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주몽'은 장편 드라마상와 남자배우상, 음악상 등 3개 부문 본심 후보에 올랐다.


'주몽'은 미니시리즈, 남자배우, 촬영, 미술상 등 최다 4개부문 후보에 오른 미국 소니픽쳐스TV인터내셔널의 '튜더스'(The Tudors)에 이어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중국드라마 '당왕조(Tang Dynasty)'가 3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남자배우 부문 후보에 오른 송일국은 '화려한 일족'의 일본스타 기무라 타쿠야, '튜더스'의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등 쟁쟁한 해외 톱스타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KBS HD문학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단편 부문, SBS '외과의사 봉달희'은 미니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EBS의 '점프2'가 어린이/청소년극 부문에서 해외 유수 작품과 경합을 벌인다.


이밖에 MBC 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의 이경희 작가가 작가부문 후보에 올랐고, KBS 2TV 사극 '황진이'가 촬영 및 미술 등 2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서울드라마어워드 2007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