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연출 문보현)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하늘만큼 땅만큼'은 전국 일일 시청률 34.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32.6%를 깬 수치다.
더욱이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이날 첫 방송된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의 14.7%보다 20% 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다.
'하늘만큼 땅만큼'은 박해진과 한효주, 강정화 등 젊은 연기자들과 반효정, 정동환, 정애리, 정한용 등 중견 연기자들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드라마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