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음악회' 700회를 맞아 한 자리에 선 역대 및 현 진행자들. 왼쪽부터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 연기자 유인촌, 황수경 KBS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맨 왼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열린 음악회' 700회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 현 사회자인 황수경 및 역대 MC인 유인촌과 공동 진행을 선보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94년 KBS에 입사했던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93년 시작된 '열린 음악회'의 진행을 97년까지 맡았다. 장 아나운서는 지난 99년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하며 방송계를 떠난 바 있다. 이날 녹화분은 2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