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사진=최용민 기자 leebean@ |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자신의 주량이 폭탄주 20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 FM(107.7MHz) 'MC몽의 동고동락'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이날 주량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폭탄주를 좋아하는데 20잔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 사는 부모님에게서 떨어져 홀로 한국 생활 중인 브라이언은 "부모님이 뉴저지에 계셔서 늘 보고 싶다. 그러나 매일 통화하기 때문에 괜찮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도 친구가 많아 괜찮다. 슈퍼주니어의 시원과 강인, 이루, BMK, 박상민 등 동료가 많아 외롭지 않다. 특히 술자리를 즐긴다"며 밝게 말했다.
반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다른 멤버 환희는 "나는 5∼6잔 밖에 마시지 못한다. 그리고 술자리보다는 집에서 드라마나 영화보기를 즐긴다"는 대답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