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 ⓒ홍기원 기자 xanadu@ |
한류스타 류시원이 작은 선행으로 일본팬들을 감동시켰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온라인판인 산스포닷컴은 21일 "류시원이 니카타현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1000만엔(한화 약 7600만원)을 기부한다"고 보도했다.
산스포닷컴은 "류시원이 '니카타현은 지난해 콘서트를 연 장소이다. 지금도 뜨겁게 (나를)맞아준 여러분들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올라 매우 가슴이 아프다. 용기 잃지 말고 힘 내시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