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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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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듀오 스토니 스컹크의 멤버 스컬이 미국 빌보드 '핫 R&B-힙합 싱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컬은 지난 19일 공개된 28일자 빌보드 차트에서 '붐디 붐디(Boom Di Boom Di)'로 빌보드 차트 16위에 올랐다.
스컬의 '붐디 붐디'는 지난 2월 미국 유명 힙합 차트인 '랩 어택 라이브즈'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미국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붐디 붐디'는 스토니스컹크 2집에 수록됐던 곡으로 미국 싱글을 위해 새롭게 리믹스됐다. 뮤직비디오는 약 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현재 미국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이번 스컬의 빌보드 차트 진입과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컬이 스토니 스컹크의 멤버로 활동할 때부터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미국 내 성공도 기대한다. 여름에는 특히 레게 음악이 각광받는 관계로 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4월28일 한국의 신인 여성그룹 에스-블러시(S-Blush)가 미국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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