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별순검' 주연 발탁..사극으로 연기폭 넓혀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7.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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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


가수 전진이 사극으로 연기의 폭을 넓힌다.

전진은 MBC 드라마넷이 준비하는 20부작 추리 다큐 '별순검'의 주연으로 발탁, 8월초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번 작품에서 전진은 순검청의 순검 김사율 역을 맡아 각종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로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별순검'은 MBC에서 방송 당시 부진한 시청률로 방송 6회만에 조기종영됐으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MBC 드라마넷에서 부활하게 된 작품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은 상황.

드라마넷 측은 "우리 민족 특유의 지혜와 기지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보여주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동안 전진은 드라마 '구미호 외전' '해변으로 가요'와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며 연기실력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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