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이민우가 20대 마지막 생일 파티를 1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오는 28일 29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이민우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국내팬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파티를 열 계획이다.
이민우을 매니지먼트는 맡고 있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행사는 최근 솔로 3집을 발매한 이민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마련한 것"고 밝혔다. 이어 "이민우 역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대관비를 지원하는 등 이번 생일 파티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우는 생일 파티 현장에서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정성에 화답할 계획을 세워 놓기도 했다.
한편 이민우는 국내팬들과 만남을 갖기 직전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일본 팬 100여명과 함께 생일 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3집 'Explore M'을 발매한 이민우는 현재 타이틀곡 'Stomp'로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