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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동혁이 KBS 1TV 새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 에 캐스팅됐다.
조동혁은 방송중인 SBS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의 출연에 이어 최근 MBC 특별기획 '겨울새'(극본 이금주, 연출 정세호) 특별 출연이 결정 된 이후 또다시 KBS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방송 3사 드라마에 모두 출연하게 됐다.
조동혁은 오는 9월 방송예정인 '미우나 고우나'에서 극중 한지혜(나단풍 분)의 오빠인 펀드매니저 '나선재'를 연기한다.
극중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매너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미국 MBA 출신의 유학파로 펀드회사에 스카우트 되어 냉철한 판단력과 비상한 두뇌로 배팅하는 것마다 성공을 거둬 그 바닥에서는 투자의 귀재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는 인물이다.
조동혁은 "올해 초 소원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빌었었는데 정말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