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부' 서민정, 10일 시사회 참석에 '관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7.07.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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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관 기자


8월의 신부 서민정이 결혼식 보름 전, 공개 석상에 나선다.

서민정은 오는 8월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J CGV에서 열릴 영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의 언론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민정은 세계적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사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만든 북극 동물에 관한 감동적 실화를 다룬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에서 북극곰 '나누'의 목소리 연기한 것이 계기가 돼 이번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 서민정은 이날 무대인사도 할 예정이다.

서민정은 이달 중순 종영된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지난 2000년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됐고, 최근에는 결혼까지 발표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또한 결혼 이후 당분간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행사가 결혼 전 마지막 연예 활동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8월10일의 시사회 참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민정은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오는 8월25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민정은 지난 9월 지인의 소개로 안씨를 처음 만난 뒤 각각 서울과 뉴욕에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엮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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