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익스플로어 엠'을 발표한 'M' 이민우 ⓒ김병관 기자 |
최근 3집 '익스플로어 엠'을 발표한 'M' 이민우가 신화 멤버들과 생일파티를 갖고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이민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신화 멤버를 비롯한 친한 동료 연예인과 생일파티를 가졌다. 그는 이에 앞서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 1500여명과 성대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최근 만난 이민우는 "팬과의 생일파티가 끝난 뒤 신화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김동완을 제외한 신혜성 에릭 앤디 전진이 모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이날 행사를 위해 부산을 방문,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이민우는 "혜성이가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해서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일찍 가긴 했지만 다들 오랜만에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못했던 얘기들을 나눴다"며 "간만에 즐겁게 놀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민우는 "바닥이 미끄러워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에릭이 넘어질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에릭은 머리에 혹이 나기도 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8월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멜론 악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