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한효주가 차기작으로 영화를 검토중이다.
한효주는 시청률 40%대를 육박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연출 문보현)의 오는 31일 종영과 동시에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할 예정이다.
한효주는 윤석호 PD의 사계절 연작드라마 가운데 KBS 미니시리즈 '봄의 왈츠' 주인공을 거쳐 KBS 효자 드라마 중 하나인 일일극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안방극장에 여주인공 캐스팅에 스펙트럼을 넓힌 인물.
더욱이 한효주는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을 통해 올해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여자주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성할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 받았다. 때문에 한효주의 스크린 복귀작에도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효주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여러 편의 작품에서 출연 요청을 받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며 " 공포, 청춘멜로, 드라마 등 4편 정도의 영화 시나리오를 심도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효주는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박해진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본격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