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감독의 신작 미스터리 멜로 'M'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8일 미국의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강동원 이연희 주연의 'M'이 오는 9월6일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제3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비전(Vision) 부문에 초청됐다. 비전 부문은 전세계의 비주류(non-mainstream) 영화를 주로 소개하는 섹션이다.
이명세 감독은 전작 '형사'로 지난 2005년 토론토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오는 10월 국내 개봉예정인 'M'은 강동원이 '형사'에 이어 또다시 이 감독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