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화려한 휴가' 관람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08.09 12:10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영화 '화려한 휴가'를 관람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상암CGV를 찾아 '화려한 휴가'를 관람하고 제작사 기획시대 유인택 대표 등 제작진을 격려했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측근인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 손숙 전 환경부장관,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과 함께 영화를 봤다.

김 전 대통령은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내란죄 등의 혐의로 투옥된 바 있어 '화려한 휴가'의 관람이 주는 의미가 크다.

한편 지난 7월25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8일 현재까지 392만 500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9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