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휴가'가 개봉 16일 만에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 영화가 "개봉 16일 만인 9일 현재까지 전국 440개 상영관에서 전국 관객 400만여명을 불러모았다"고 밝혔다.
9일 오전 400만명을 돌파한 '화려한 휴가'는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이 됐다.
또 이번 주말을 지나며 500만 관객 동원도 무난할 것으로 CJ엔터테인먼트는 내다봤다.
한편 '화려한 휴가'의 주연배우 김상경과 박철민 그리고 김지훈 감독 등은 오는 12일 광주 지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