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친상을 당한 방송인 홍진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 동안 폐암으로 투병해온 홍진경의 아버지는 10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상태가 악화돼 별세했다.
평소 효녀로 소문난 홍진경은 현재 아버지를 잃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홍진경은 지난 달 11일 암 투병 중인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서도 2시간의 라디오 생방송을 눈물로 진행해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홍진경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은 당분간 조수빈 아나운서가 대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