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맥스무비 |
'100분 토론'은 '디 워'의 흥행에 더욱 큰 불을 지폈다?
지난 9일 MBC '100분 토론' 이후 '디 워'의 예매점유율이 올라 눈길을 모은다.
영화 예매전문 사이트 맥스무비는 11일 오후 영화 '디 워'가 예매점유율 집계 오프닝 시점인 수요일보다 오히려 주말인 11일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8일 52.14%였던 예매점유율은 '100분 토론' 이후 더 올라 지난 8일 52.14%에서 11일 52.67%로 높아졌다.
맥스무비는 이 같은 예매량 증가 속도에 따라 일요일인 12일을 지나 전국 관객 6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52.14%이었던 '디 워' 예매점유율은 9일 45%대로 낮아졌다. 그러나 '100분 토론' 방송 이후인 10일 오전부터 예매점유율이 급등해 51%까지 올랐다. 이어 11일 오후 6시 현재 52.67%를 기록하고 있다.
'100분 토론'이 의도하지 않은 '디 워'의 홍보효과를 이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고 맥스무비는 전했다.
맥스무비는 저학년 동반의 가족관객의 힘에 기대 이 같은 예매율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