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괴수 영화 '디 워'가 개봉 12일만에 570만명을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 중 600만명 돌파가 확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급사 쇼박스는 13일 "지난 12일 전국 58만 5342명이 극장을 찾아 지금까지 570만 8164명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봉 11일만에 500만 관객을 불러모은 '디 워'는 현재 623개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휴일까지 포함돼 이번 주중 600만명을 넘어서 700만명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