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휴가' 주역들이 전국 관객 518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극장 깜짝 무대인사를 갖는다.
'화려한 휴가'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전국 관객 518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기념해 주연배우 이요원과 박철민 그리고 연출자 김지훈 감독 등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지역 극장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관객 518만명은 '화려한 휴가'가 1980년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영화의 주역들이 마지막이자 그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인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화려한 휴가'는 13일 현재까지 전국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