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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집계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현재 '디워'는 점유율 38.48%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디 워'의 예매순위 3주 연속 1위 기록은 2007년 한국영화로는 처음이다.
2007년 역대 기록으로는 '300', '스파이더맨3'에 이어 세 번째. 그러나 그 감소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 워'는 3주차까지 평균 -13.42%포인트 점유율 감소를 보여, '300'의 -14.69%포인트, '스파이더맨3'의 -18.45%포인트보다 평균 감소폭이 적었다. 또한 개봉주 점유율과 3주차 점유율을 비교하면, '300'은 -29.38%포인트, '스파이더맨3'는 -36.89%포인트였으며, '디 워'는 -26.84%포인트로 역시 두 편의 영화보다 적었다.
또 한국영화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타짜' 이후 44주만의 기록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 4주 연속 1위를 한 영화가 아직 없어 다음 주 '디 워'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할지도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