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 워'가 16일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오른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디 워'가 지난 15일 전국 46만3671명을 동원, 이날 현재까지 모두 660만225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15일 현재 전국 496개관에서 상영된 '디 워'는 이에 따라 662만명에 조금 못미치는 흥행 수치로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오른 '미녀는 괴로워'를 16일 훌쩍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디 워'는 지난 14일까지 613만8259명 관객으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 10위인 '투사부일체'(610만명)를 넘어 9위인 '쉬리'(620만명)를 이미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