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코믹 이미지 우려? 난 진지하게 연기"

수원(경기)=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8.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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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인턴기자


배우 예지원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지원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 타이틀장면 촬영이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코믹한 이미지의 연기와 관련해 "난 매번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지원은 방송된 KBS 2TV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와 개봉될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 등 연이어 코믹한 이미지의 연기를 펼친 것과 관련해 반색하며 즐거움을 드러냈다.

예지원은 "코믹한 이미지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오히려 '올드미스 다이어리'와 영화 '생활의 발견'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고 또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작품들을 통해 내가 지금 좋은 작품에도 캐스팅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예지원이 이민기 류승수 박희순과 연기호흡을 맞추는 '얼렁뚱땅 흥신소'는 흥신소를 배경으로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네명의 남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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