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룹 슈퍼주니어가 유기견 2마리와 1달간의 동거에 들어갔다.
슈퍼주니어의 이특, 성민, 예성, 려욱은 지난 1일부터 닥스훈트와 요크셔테이러 잡종 등 2마리의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이달 초 적극적으로 이에 참여했던 강인을 비롯해 함께 생활하는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유기견 돌보기에 함께하는 등 사랑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유기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된 SBS '동물농장'의 '유기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숙소에 두 마리의 개들을 키우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한 달 동안 두 마리의 개들과 함께 생활한 뒤 오는 29일 일반 가정에 분양할 예정이다. 30일께에는 이번 '유기견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동물농장'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서 이같은 기획을 마련했다. 두 마리 개 모두 유기견으로서 많은 사랑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슈퍼주니어와 함께 지내며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