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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한국이 토고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행 불씨를 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시청률이 11.1%의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52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 17세 이하 세계청소년축구대회 한국과 토고전은 전국 일일시청률 11.1%로 나타났다.
이날 청소년 축구경기는 최근의 축구시청률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 이틀전인 지난 22일 생중계된 올림픽축구 우즈베키스탄전은 15.9%(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A조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 3위(1승 2패·승점 3)를 기록해 다른 조 결과에 따라 조 3위 팀들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불씨를 살렸다.